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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클럽

Movie 2008.10.23 15:20 |

붕대클럽



줄거리

와라, 디노를 만나다!
내 이름은 와라. 고3이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 속에 소중한 것을 조금씩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이 고민이랄까? 하루는 손목을 다쳐서 병원을 갔는데 의사조차 자살을 의심하는 거 있지. 답답해서 옥상에 올라가 난간에도 올라서봤어. 아슬아슬… 어떻게 될까? 그때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 “츄리닝 속바지~” 깜짝 놀라서 정말 떨어질 뻔 했어. 이건 또 뭐야? 어쩐지 오늘 하루 일진이 사납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상한 말투에 요란스러운 옷을 입은 남자아이. 그런데 그 아이가 내 손목에서 붕대를 풀더니 옥상 난간에 칭칭 매는 거야. 뭐야 이 아이는~ 그런데 이상하더라. 마음속에 흐르던 피가 멈춘 것 같았어. 어설픈 오사카 사투리에 괴상한 행동만 골라 하지만 ‘디노’라는 그 아이 어딘가 슬퍼 보였어.


붕대 하나로 세상이 변한다면 신나는 일이잖아!
‘시오’가 또다시 남자친구에게 차였어. 달래주다가 문득 디노 생각이 나지 뭐야. 시오가 실연당한 공원 그네에 붕대를 감아줬는데 예상외로 시오가 활짝 웃더라고. 그네 사진을 찍은 시오가 ‘기모’라는 친구에게 보여주고 ‘기모’는 <붕대클럽>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우리들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거지. 상처 받은 사람들 사연을 의뢰 받아서 붕대를 감아주는 것으로 그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던 어느 날 홈페이지에 ‘너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그저 위선에 불과하다’는 악플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온 거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 다닌 것이 들통나 경찰이랑 학교에서도 감시를 받게 됐어. 게다가 디노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 도대체 디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앞으로 우리 <붕대클럽>은 어떻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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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커다란 상처를 받으면서도 계속해서 살아가려 한다면 걷는 것을 계속하는 것이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고도 생각한다면 자신들이 가장 원해서....
하지만 진짜로 있는지를 계속해서 의심해왔다. 입으로 담는 것도 부끄러운 그것이...
말하자면 "사랑"이라는 녀석이...그곳에는 존재하는게 아닐까 하고 말이야
때로 우리는 여러가지에 방해를 받고 그것을 잃어버리지만 사실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
예를 들어 하늘처럼...
공해, 매연, 전선의 노이즈...그러나 저편의 절대로 사라질리 없는 하늘처럼...
요구할때 마다 살아나는 희망과 같이..

                   -영화 붕대클럽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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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없이 봤던 영화다..
근데...가슴한켠에 무언가를 다시 꺼내준 듯한 그런영화...

왠지모르게 내 깊은 상처에까지 붕대를 감아준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아 버린 그런영화..

응...굉장히...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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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Oi 청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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